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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율주행 테스트 시나리오 국제 표준 제정...안전 검증 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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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7-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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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1일 광저우(廣州)시 난사(南沙)구에서 승객을 태우고 목적지에 도착한 샤오마즈싱(小馬智行) 자율주행 무인 택시.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7월9일] 중국이 주도해 제정한 국제 표준 "도로 차량-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한 테스트 시나리오-시나리오 평가 및 테스트 케이스 생성"이 최근 공식 발표됐다.

7일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표준은 주로 자율주행 시스템 테스트 시나리오의 평가 절차와 테스트 방법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테스트 시나리오의 노출도, 복잡도, 위험도 등의 평가 지표 판단 기준을 명시했다.

테스트 시나리오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기능과 성능을 평가하는 기반으로 테스트 시나리오의 다양성∙포괄성∙대표성은 테스트 결과의 유효성과 신뢰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공신부 장비 공업 1사(司)의 한 관계자는 이번 표준의 발표와 시행은 콘셉트 설계에서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라이브러리 구축에서 실제 테스트 장소 구축에 이르기까지 전체 시나리오 응용 프레임워크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자동주행 시스템의 시뮬레이션 개발과 테스트 평가를 위한 기초 표준을 제공해 자율주행의 안전 평가와 테스트 검증 등 긴급한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