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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름 시즌 영화 시장 "들썩"...박스오피스 약 2조64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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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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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베이징의 한 영화관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있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8월26일] 올여름 중국 영화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중국 박스오피스 분석 플랫폼인 마오옌(貓眼)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된 여름 시즌 동안 약 2억7천100만 장의 영화 티켓이 판매됐다.

25일 기준 올여름 박스오피스는 111억 위안(약 2조646억원)을 기록했다. 그중 현대 부모와 자녀 관계의 성찰을 담은 중국 코미디 영화 "조와와(抓娃娃)"가 매출 약 32억 위안(5천952억원)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여름 시즌 박스오피스 총매출의 29%에 육박하는 수치다.

스릴러 "묵살(默殺)"은 박스오피스 13억 위안(2천418억원) 이상으로 "조와와"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묵살"은 최근 수년간 소셜미디어에서 열띤 논쟁을 일으키고 있는 학교 내 왕따 문제를 다루었다.

박스오피스 3위는 일곱 번째 "에일리언" 시리즈인 SF 스릴러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차지했다. 해당 영화는 8월 16일 개봉 이후 약 5억1천500만 위안(95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