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3일] 올 5월 중국 휴대전화 출하량이 전년 동월 대비 25.2% 증가한 2천603만7천 대를 기록했다.

중국정보통신기술연구원(CAICT)에 따르면 지난 5월 5G 휴대전화가 휴대전화 전체 출하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G 휴대전화 출하량은 전년 5월보다 13.7% 늘어난 2천17만 대로 집계됐다.

올 1~5월 휴대전화 출하량은 1억80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지난 5월 중국 브랜드가 중국 휴대전화 시장을 주도했다. 중국 휴대전화 브랜드 출하량은 2천243만 대로 전체 출하량의 86.2%를 차지했다.

CAICT에 따르면 총 32개 신규 모델이 올 5월 중국 시장에 출시됐다. 이는 지난해 5월보다 33.3% 늘어난 수준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