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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창 총리, 뉴질랜드 웰링턴 도착...3개국 순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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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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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의 요청으로 12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베이징을 출발해 3개국 공식 순방길에 올랐다. 셰인 레티 뉴질랜드 보건부 장관과 왕샤오룽(王小龍) 주뉴질랜드 중국대사 등이 13일 오전(현지시간) 웰링턴국제공항에 나와 전세기를 타고 도착한 리 총리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웰링턴 6월13일]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의 요청으로 12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베이징을 출발해 뉴질랜드, 호주, 말레이시아 3국을 방문하는 공식 순방길에 올랐다. 그는 앨버니지 총리와 아홉 번째 연례 회담을 할 예정이다. 우정룽(吳政隆) 국무위원이자 국무원 비서장 등 수행원들이 이번 순방에 동행했다.

13일 오전(현지시간) 리 총리가 탄 전세기가 웰링턴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뉴질랜드에서의 공식 방문 일정이 시작됐다. 셰인 레티 뉴질랜드 보건부 장관과 왕샤오룽(王小龍) 주뉴질랜드 중국대사 등이 공항에 나와 리 총리를 맞이했다.

리 총리는 중국과 뉴질랜드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호 왕래의 역사는 유구하다면서 서로를 잘 아는 가까운 사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교 50여년 동안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양국 관계는 시종일관 중국과 선진국 관계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무역∙투자∙관광∙과학기술∙인문 등 분야의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며 서로 다른 사회∙제도, 다른 역사∙문화, 다른 발전 단계의 국가 간 호리공영(互利共赢·상호이익과 윈윈)을 이룬 모범 사례가 됐다고 덧붙였다.

리 총리는 올해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하고 중국·뉴질랜드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뉴질랜드 방문은 전통적 우호 관계를 계속 이어 나가고 상호이익이 되는 협력을 촉진해 공동 발전을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뉴질랜드 지도자, 각계 인사와 중국·뉴질랜드 관계, 공동 관심사에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각 영역에서의 양국 교류와 협력을 계속해서 심화해 양국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자고 제언했다. 이어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양국 관계가 더 아름다운 내일을 맞이하고 양국 국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한편 세계 평화, 안정, 발전, 번영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