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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필리핀 내 군사 연료비축고 건설 계획에… 中 외교부 “지역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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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4-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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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4월 15일]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군이 필리핀 다바오에 군사 연료비축고를 신설할 계획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현재 세계는 변화와 혼란이 교차하고 있으며, 일방주의와 군사적 패권주의가 심각한 재앙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궈 대변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반적인 발전과 안정은 결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며, 그 누구의 훼손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특정 국가가 곳곳에 군사기지를 세우고 무기와 연료를 비축하며 실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지역 내 군사적 대립 위험을 고조시켜 역내 국가들의 거센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만약 일부 역내 국가가 후과를 고려하지 않은 채 역외 세력을 끌어들여 세를 과시하려 한다면, 결국 불을 붙여 스스로를 태우는 격이 되어 자신에게 해만 돌아갈 뿐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그러면서 “관련국들은 평화와 발전, 안정을 갈망하는 역내 국가들의 공동 염원을 진정으로 존중해야 한다"며 "지역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지, 그 반대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