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미디어 포럼’, 브릭스 주류 언론 매체 큰 호응 속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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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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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요하네스버그 8월23일]제6회 브릭스(BRICS) 미디어 포럼이 이틀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0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폐막했다. 포럼에 참석한 대표들은 브릭스와 여타 개발도상국 언론 매체가 협력을 강화하고 개발도상국의 발언권을 높이자고 호소해 여러 국가 주류 언론 기관의 찬사와 지지를 받았다.
브릭스와 아프리카 30개국에서 참석한 약 100여 개 언론 매체, 싱크탱크, 국제기구의 대표 약 200명이 포럼 기간 "브릭스와 아프리카: 미디어 대화를 강화해 공정한 미래를 공유하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브릭스의 고품질 파트너십 구축과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온라인 매체 IOL은 허위 정보가 만연하는 가운데 이번 포럼의 개최는 시의적절했다고 평가하면서 브릭스 언론 매체들은 이를 계기로 세계에 언론윤리강령을 준수하고 뉴스의 진정성과 포용성을 견지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 “포럼에 참석한 대표들은 허위 정보 단속, 언론 다양성 촉진, 기술 협력 강화, 글로벌 도전 공동 대응을 확고히 지지했다”면서 “이렇게 해야만이 브릭스가 힘을 합쳐 글로벌 미디어의 미래 지형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르완다 매체는 일부 서방 언론이 사실을 도외시하고 아프리카의 발전과 진보를 무시한 채 아프리카를 기아, 빈곤, 질병, 전쟁으로 가득 찬 대륙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포럼이 뉴스의 진실성 견지를 중점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논평했다.
나이지리아 데일리트러스트(Daily Trust)는 브릭스와 여타 개발도상국 매체 간의 파트너십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언론 간에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면 아프리카와 브릭스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더 큰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회원국 언론과 아프리카 국가 언론의 공동 발전과 호혜이익을 바탕으로 일치된 행동을 취하도록 촉진하는 것이 브릭스 미디어 포럼의 의미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제 정세에 직면해 국제사회는 브릭스가 세계 다극화, 경제 세계화, 국제관계 민주화를 촉진하는 과정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브릭스 언론 매체는 아프리카 국가 언론과 손잡고 언론의 책임을 이행하고, 여론 기반을 다지며, 신흥국과 개발도상국 언론 사이에서 공감대를 구축해 브릭스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